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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뜨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이란 드라마인데요. 저도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1회 만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독일작가 넬레노이하우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고,  <화차>를 연출한 변영주감독의 첫 드라마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4회가 방영되었고 시청률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남은 스토리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드라마 정보

    연출-변영주

    극본-서주연

    원작-넬레노이하우스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출연-변요한,고준,고보결,김보라 등.

    첫 방송-2024년 8월 16일

    방송시간-금/토 오후 9시 50분

    14부작

    방송사-MBC

    OTT- wave,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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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줄거리

    이 작품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살인전과자가 된 남자가 10년 후 출소해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인물관계도

    주인공 고정우를 중심으로 얽혀있는 인물들. 대부분 동네사람들이지만 하설과 노상철은 외지인으로 제3자의 시각에서 사건을 볼 수 있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무천경찰서장 현구 탁과 국회의원 예영실 부부가 뭔가 있는듯한 분위기로 이끌고 있고, 동네사람들도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족 중 어머니도 중태에 빠진 가운데 믿을 사람이 없는 고정우는 살인자의 누명을 벗고 당당해질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주요 인물

    고정우 (변요한)

    무천시에서 가장 부유하고 행복한 가정의 외아들인 고정우는 의대합격까지 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친구 2명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조사를 받다가 결국 살인누명을 쓰고 만다. 10년의 수감생활이 순탄치 않았으나 가까스로 버티고 출소해 무천시로 돌아온 고정우는 마을에서 아무도 반겨주지 않지만 그날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기억을 더듬는다...

     

    노상철 (고준)

    경찰대를 졸업하고 광역수사대에 배치된 엘리트 경찰이다. 하지만 결혼을 약속한 여자를 잃으면서 광수대에서도 파면되고 삶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무천경찰서로 발령받아 강력 2팀 팀장이 되어서 고정우 어머니의 추락사고에 대한 수사를 하게 되고, 무천사람으로서가 아닌 제3자의 눈으로 10년 전 고정우사건을 다시금 들여다보게 된다. 

     

    최나겸(고보결)

    본명은 최덕미. 연예인이 되면서 개명했다. 고정우의 친구로, 고등학생 때부터 고정우를 짝사랑했고 존재감 없는 학생이었으나 배우가 되어 성공하게 된다.  고정우가 복역 중인 10년 내내 면회를 갔고, 출소한 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하설(김보라)

    스쿠터여행을 하다 마을이 마음에 들어 머물게 되었고 무천가든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의대 휴학생.  고정우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며 탐닉하기 시작한다. 

     

     

     

    촬영이 끝난 지 2년이 지나서야 방영을 하게 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묵혀두었던 만큼 더 큰 빛을 발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남은 10편도 재미있기를 바라며.